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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는 진도(intensity)와 규모(Magnitude)가 있다.

규모  (Magnitude)

  • 규모는 지진발생시에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척도로서, 관측 위치에 관계없이 일정
  • 규모는 계산관측에 의하여 계산된 객관적 지수
  •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과 발생지점까지의 진앙거리를 이용하여 계산
  • 지진의 에너지 총량 (지진 발생시 고유한 값, 뉴스에서 보도하는 지진크기)
  • 최초의 규모는 Richter가 진앙에서 100km 떨어진 표준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폭을 Micron 단위로 읽어 상용대수 취한 것을 규모로 정함
  • 지진의 실제 에너지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값

진도 (Intensity)

  •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
  •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
  • 진도는 위치에 따라 다르며, 그 지역의 기반암과 표증의 성질에도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.
  • 현 위치에서의 지진에 대한 느낌 (지진 발생시, 위치에 따라 여러가지 진도가 존재)
  • 관측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나 피해에 따라 주어지는 상대적인 값

 

규모와 에너지의 관계에서 규모가 1이 증가하게 되면 진폭은 10배정도 증가하고 에너지의 양은 약 30배 증가하게 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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